[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이젠바이오는 7월 21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320만원 상당의 간편식 한우곰탕 80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은주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원동에 소재한 ㈜이젠바이오는 천연세탁세제 제조업체로 2021년부터 매년 북구청에 천연세제를 기부하여 왔으며, 이번에는 한우곰탕 기부를 통해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은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올해는 자사에서 OEM으로 제조한 한우곰탕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부된 간편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나눔 활동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