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강북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7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읍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북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3가구를 선정하여 방범창 및 방충망 설치, 노후화된 문 도색, 도배, 씽크대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태호 대구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과 만족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은향 읍내동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노후 주택을 보수해 주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한편, 대구강북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사업, 아동 결연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