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각각 21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각각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점심 각 경로당 노인회장 18명을 초청해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직접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부동 체육회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또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기관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삼계탕 200그릇을 경로당 및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김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마련한 삼계탕 드시고 기력 충전하셔서 더위를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나서서 복날 어르신들을 두루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3 1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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