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구조대에서 영덕군 소속 수상인명구조요원 56명을 대상으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을 높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울진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만큼 민간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이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이론교육 및 실습, 기본응급처치법 등 구급요령,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해수욕장 적응 훈련(바다수영 등), 인명구조 훈련(장비이용 구조술 등)으로 진행됐다.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3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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