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동구 도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도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저소득 세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더위에 취약한 이웃 주민 150세대에 가정 방문 전달했다.우석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유일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구청에서도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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