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국민 다소비식품, 유통 농산물,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2023년 국민 다소비식품 등 수거·검사는 올해 200건을 목표로 영주시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판매장에서 시민이 자주 구입하는 가공식품 및 농산물,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집중 수거해 검사한다.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세균수 △식품첨가물 △중금속 △잔류농약 △기능성 지표 성분 등이다.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중단, 회수, 폐기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한다.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 생산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 등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기한(유통기한) 등이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얼음 취급업소(커피전문점, 제과점, 대형마트)에서 제빙기얼음 및 빙과를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권경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부적합식품을 근절해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4 0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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