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3개 단체 약 2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감포읍 오류해수욕장 개장 전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닷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쳐 새마을회에서 가져온 75L종량제 봉투 100장과 지도자들이 가져온 쓰레기 봉투등을 합하여 대략 7,500L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쓰레기 수거장에 모아 놓았다.바다기후로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새마을 지도자들은 불평 없이 오전 10시부터 준비하여 오후 12시 00분까지 해변 4곳으로 조를 나누어 해변의 각종 쓰레기와 특히 바다로 흘러가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환경 플라스틱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새마을회 손지익 지회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열정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 경주를 선택 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