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은 지난 13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2기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및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직접 선정한 3가지 사업을 20여 차례 실행하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어 활기가 넘치는 명륜동으로 바뀌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추진단에 새롭게 참여한 주민 15명을 포함한 총 45명의 추진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숙 사무국장의 전문 교육 컨설팅과 주민토론을 통한 주민 간담회가 진행됐다.  명륜동 특색에 맞는 복지 문제 및 의제를 찾고, 함께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오는 20일과 27일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하 추진단장은 “살기 좋은 명륜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고민이 명륜동 전체에 생동감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웃음꽃 피는 행복 1번지, 명륜동’으로 거듭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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