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민간사회안전망은 11일 부터 5월 2일 까지,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매주 화요일 총4회 과정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음힐링 원예테라피 수업을 실시한다.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마음힐링 원예테라피는 ‘다육아트’, ‘토피어리 만들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열린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통한 심리적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그동안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감이 있었는데, 사람들과 함께 식물을 직접 만지고 다루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이번 수업 과정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김은희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