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8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설 2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기기 오작동을 방지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경보 방송이 송출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진행했다.재난 예·경보시설은 갑작스러운 하천 수위 상승이나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때 해당 구역 주민들에게 대피 상황을 음성으로 신속하게 전파하는 핵심 안전장치다.북구청은 팔거천, 동화천, 노곡지구 등 5개 지구에 이 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인근 지역 인명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작동 상태와 통신 연결, 전원 공급, 긴급 상황 시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거나 저지대가 잠기기 시작할 때는 1분 1초의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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