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운면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전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상운면은 주택침수, 농경지 피해, 기반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침수·파손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상운초등학교 40회 졸업생인 김영곤 ㈜착한낙지 대표는 “이번 수해로 인해 고향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상운면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김영곤 ㈜착한낙지 대표 외에도 상운 혜성한약국에서 100만 원, 봉화종합중기에서 1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수해복구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상운면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모아진 수해복구 성금을 피해 주택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창희 상운면장은 “김영곤 대표 등 성금을 전달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4 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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