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25일부터 4일간, 직원 200여 명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예천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지원한다.예천은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직원들은 산에서 쏟아진 토사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 사고를 통해 재난 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으며, 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 17년 포항 지진, 19년 강원도 산불, 22년 울진 산불, 포항 태풍 등 재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아픔을 함께하고자 직원들과 힘을 보태게 됐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14 0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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