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25일 100세 강구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를 개최하고 ‘응답하라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6곡의 합창과 중창을 선사했다.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다니는 아동 40여 명과 김상현 지휘자, 김신희 반주자로 구성돼 2014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역노인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합창과 합주 등 음악 재능을 나누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조황제 합창단장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기여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후원해주는 영덕군과 합창단을 이끌어주시는 각 센터의 센터장님, 생활복지사님, 지휘자님, 반주자님 등 많은 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 영해예주재가복지센터와 낙원노인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14 0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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