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월 25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노무 행정 총무 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이미 취업한 4명 외에 11명의 수강생과 강사님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소감문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4일 개강하여 총 188시간 4여 개월 동안 일반 사무직원의 채용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과 노무 행정 실무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중점교육 덕분에 ITQ 엑셀 자격증은 11명 전원 취득하고 훈련생 4명이 조기 취업했으며, 파워포인트 자격증 합격 발표와 사회보험전문가자격시험 응시를 앞두고 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많은 수강생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기업과 구직 여성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