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7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생명 나눔 실천ㆍ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5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장마, 폭염 등 여름철 계절적 요인과 여름방학에 따른 단체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단체헌혈은 대구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헌혈에 참여한 회계정보과 이용하 주무관은 “작은 실천으로 관심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 뜻깊으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