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원활한 임시주거시설 지원을 위하여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에 걸쳐 관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교육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은 건물 외부, 내부, 설비 등 중점점검 3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하여 학교에서 먼저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전 점검 이후 현장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김성완 교육장은 “재난은 누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도 있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고, 이주민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언제라도 원활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