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 새마을회와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도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생필품 지원과 긴급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에서는 21일 대규모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문경‧예천 새마을회를 방문해 컵라면 206박스를 지원했고, 26일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봉화군 농가를 찾아 삽으로 모래와 진흙을 옮겨 담아 무너진 농지 정리작업을 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덥고 습기가 많은 날씨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은 수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자원봉사자 35명이 예천군 회룡포마을을 찾아 피해 농작물 하우스 철거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펼치는 등 피해지역 긴급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21일 `구미 심통 봉사클럽`에서 문경시·예천군 자원 봉사센터에 생수 230여개, 컵라면 20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하준호 새마을회장은“이번 물품과 복구활동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했다.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7-14 08: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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