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남구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시재생 기자단 운영을 위하여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도시재생 서포터즈 27명을 최종 선발했다.올해 선발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9개월간으로,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및 SNS 홍보활동 ▴현장조사 ▴배나무샘골 홍보 책자 제작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도새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