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농촌지도자회은 지난 7월 26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농촌지도자회와 운영위원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군위군의 편입으로 대구광역시의 농업 규모는 대도시 중 최대의 규모로 확장 되어, 농촌지도자회는 군위군과 달성군 모두의 농업·농촌 발전 기회로 삼고, 농업 분야의 상호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달성군농업기술센터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달성군농촌지도자회는 농업 농촌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육성과 농가 소득증대 등 농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곽영록 회장은 “달성군도 1995년 대구광역시에 편입한 경험이 있으므로 군위군과 서로 협력, 소통할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지속적으로 서로 도와가며 대구 농업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