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피앤아이휴먼코리아(대표 홍봉창)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27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서울에 본사를 둔 ㈜피앤아이휴먼코리아(대표 홍봉창)는 빗물 처리와 수질 정화 등 수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환경산업체 선정, 녹색전문기업 인증 등 다양한 인증과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경기 수원시 서호천을 성공적으로 복원하는 등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며 세계적인 환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홍봉창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깨끗한 자연을 선사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이사장은 “영천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따뜻한 등불이 돼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