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27일 교육장실에서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권 4개 지역(문경, 영주, 예천, 봉화)을 차례로 방문했고, 그 중 봉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봉화교육지원청에 장학금 2,000,000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주희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임원 5명과 박명호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이주희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렇게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