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7일(목)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주택관리공단 LH상주냉림3관리소와 계림동만의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협약으로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복지자원의 공유 및 조정,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 간 역할을 재분배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윤경아)는 재가노인시설 32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된 이래로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나눔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채인기 계림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의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서 민간기관과의 역할 배분을 통해 계림동만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7 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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