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서구는 1인 가구의 생활 자립 능력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인 가구 HOME-CARE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전등·조명 고장, 배수구 막힘 등 간단한 수리 미숙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주거 관리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2024년부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1인 가구 홈케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주거 관리 기술을 스스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사업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구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기수별 10~15명 규모로 진행되며,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기본 공구 사용법 및 주거 안전교육, LED 조명 교체, 수도· 배수 관리 등 소소한 집수리 실습, 정리정돈 및 수납 교육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 간 소통과 경험 공유 시간을 함께 마련해 교육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고,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는 향후 주거 환경개선 봉사 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10-08 0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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