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시교육청은 5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첫 글로벌 탐구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6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일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경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도전의식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히로시마 일대를 탐방하고 돌아온 대구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40명이 참석하여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보고회 1부에서는 5개의 팀이 탐방 기간 동안 수행한 주제별 보고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키타큐슈 로봇공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한 미래 기술 탐구 ▲후쿠오카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유학생 간담회 ▲히로시마 팀별 프로젝트 수행 ▲후쿠오카 니조중학교 방문 및 문화 교류 등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이를 통해 정립한 개인별 진로 비전에 대해 열띤 발표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일본 탐방 전 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학생 전원에게 기획조정과 박재의 과장이 수료증을 수여하며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이어 팀별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일본 로봇공장에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장인정신과 사회적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시야가 훨씬 넓어졌고,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의 대구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일본 여정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눈 공유와 성장의 기록들이 학생들 인생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4 0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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