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2일과 16일 청소년문화 페스티벌 『다름을 선택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이에 대한 배제와 편견, 방관 문화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북구청소년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관내 2개교(강남권 1개교, 강북권 1개교)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 청소년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맞춰 짧고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오늘 내가 선택할 존중 행동`을 직접 고르는 『다름 존중』 선택 캠페인 ▲ 전교생이 함께 다짐을 남기는 공동체 선언 활동인 『다양성 존중』 ▲ 약속의 나무, 학교폭력 및 방관 문화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함께 지키는 학교』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 운영과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해당 학교와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소년회관 이복우 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