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6월 2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보건교사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함덕고등학교 신상재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예술과 신화로 설계하는 학생 참여형 유해약물 예방교육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예술과 신화라는 창의적 접근법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예방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수 ․ 학습 방법과 지도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실질적인 지도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각 학교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건강한 예방교육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구 대구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장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키는 첫걸음은 교육이며, 그 교육의 질은 교원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라고 강조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담당 교원들이 변화하는 유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