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찬범기자] 포항시는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2일 북구 양덕동에서 포항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근로자 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추락·붕괴·협착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 ▲비계 및 가설시설물 안전상태 ▲굴착부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전기·화재 예방조치 ▲폭염 대응 휴게시설 및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이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여부와 충분한 식수 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체감온도 상승 시 작업시간 조정 및 휴식 시간 부여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굴착 사면 붕괴 위험과 배수로 정비 상태, 침수 우려지역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여름철에는 현장별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 요인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