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찬범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목공 활동을 통한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으로 발명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정규교육과정(초급) 목공·MAKER 기초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규교육과정 초급 과정은 울진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발명과 목공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교육은 2026년 5월 16일, 5월 23일, 5월 30일까지 총 3일간 하루 4차시씩 총 12차시의 목공 집중 과정으로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됐다. 수업은 3일간 강사와 보조강사가 공동 지도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구를 다룰 수 있도록 운영됐다. 1일차 망치, 못, 샌딩기 등을 활용한 ‘기초 목공 기술 및 공구 사용법 실습’ 수업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협탁의 구조를 직접 분석하고 설계해 보는 ‘나만의 협탁 만들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3일차에는 창의적 디자인을 실물로 구현하는 ‘나만의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실습과 목재 보호를 위한 오일 도포 마감 처리를 끝으로 전체 교육과정이 완료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망치와 드릴 같은 다양한 공구를 사용해 협탁과 사이드 테이블을 만들어보니 발명과 목공이 훨씬 친근하고 재밌게 느껴졌다”며, “나무를 자르고 결합하는 어려운 목공 과정을 끝까지 해결해 내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발명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중급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태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장(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정규교육과정 초급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목재를 만지고 다듬는 목공 발명 활동에 큰 흥미를 느꼈을 것”이라며, “과학과 기술 등 관련 교과목의 유용성 인식으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유연성을 기르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6-08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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