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동수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온(溫)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과 연계한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가족 캠프는 참여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체험 중심 가족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2기로 확대 운영하고,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규모를 넓혔다. 제2기 캠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가족 간 공감과 정서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온통 소통, 한마음 미니운동회’ △세계 타악기 체험 및 참여형 음악 공연 등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 △반다나 포토존 체험 △찾아라! 오방색 보물찾기 △가족 쿠킹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미니운동회는 협동과 소통 중심으로 운영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음악 체험은 유아의 음악적 감수성과 신체 발달을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여름철 과일을 활용한 베이킹 활동 등은 가족이 함께 결과물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는 유아의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인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 구성과 체계적인 진행으로 참여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일상에서는 아이와 온전히 집중해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데, 1박 2일 동안 함께 뛰고 만들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유아들도 “엄마랑 같이 운동회 해서 재미있었어요”, “드럼도 쳐보고 케이크도 만들어서 또 오고 싶어요”, “보물찾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집 유아는 “엄마랑 같이 운동회 해서 재미있었어요”, “드럼도 쳐보고 케이크도 만들어서 또 오고 싶어요”, “보물찾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소통을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족은 아이 성장의 가장 중요한 교육공동체”라며, “이번 온(溫)가족 힐링 캠프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과 연계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