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지난 2021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어 문학진흥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문학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올해는 황성희 시인과 청년 상주작가 곽나원 소설가가 중심이 되어 더욱 다채로운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작가스테이지 : 더하기+`로,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대구문학관 4층에서 개최된다.상주작가가 문학을 통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작가스테이지`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이번 `작가스테이지 : 더하기+`는 ‘대구 주요 문학 기관 및 시설의 상주작가들과 함께(+) 더하는 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대구문학관의 황성희·곽나원 작가를 비롯하여, 정호승문학관의 우광훈 작가, 구수산도서관의 이화정 작가, 태전도서관의 김정민 작가 등 대구 지역 내 각기 다른 문학 공간에서 활동 중인 상주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담 형식으로 풍성한 문학 이야기를 나누며, 각 공간과 작가들의 분야별 특색을 살린 고유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대구문학관의 관계자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문학적 경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가스테이지`에는 작가 지망생, 예비 작가는 물론,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문학관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문학기관 및 시설을 중심으로 작가와 독자 간의 더욱 긴밀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일정 및 내용,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관, 도서관, 서점 등 해당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대구문학관에서 지난 5월부터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성희 시인은 200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이후 『앨리스네 집』(민음사), 『4를 지키려는 노력』(민음사),『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현대문학), 『눈물은 그러다가 흐른다』(문학동네), 『너에게 너를 돌려주는 이유』(아침달) 등의 시집을 출간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 상주작가로 함께 활동 중인 곽나원 소설가는 2024년 교보문고 연재 플랫폼 ‘창작의 날씨’출간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문단에 발을 내디뎠으며, 소설집 『서울, 마둑, 해울』(마카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종편집: 2026-06-08 11:21:12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