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찬범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실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마음실험실’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맞춤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스스로 관찰하고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시각화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내 마음의 알림음’ ▲정서적 어려움이 닥쳤을 때 나의 반응을 알아보는 ‘마음의 파도 만나기’ ▲오감을 활용해 스스로를 위로하는 카드를 제작하는 ‘마음 쉬어가기’ 등이 있다. 안전한 집단 환경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감정을 나누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마음실험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정서적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신청 양식 및 자세한 접수 방법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