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찬범기자]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6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미 포항시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전시 참여 작가인 네이단 콜리와 안효찬,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자인 이겨레 작가, 미술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겨레 작가는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작가는 “개인적 지각에서 출발해 공동체의 기억으로 작업을 확장해 오는 과정에서 장두건미술상이라는 뜻깊은 격려를 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 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중반기 전시로 네이단 콜리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 ‘네이단 콜리: 마음이 그려낸 풍경(You Will What You Imagine)’과 제21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안효찬의 ‘친근하면서도, 낯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도슨트 투어는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람 및 도슨트 투어 관련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6-06-14 0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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