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문화예술·가족친화·어린이 방학특강 등 17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6년 3학기(7~9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학기 문화강좌는 신규 문화예술 강좌를 비롯해 달서구 유관기관 연계 특별기획 프로그램, 가족친화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방학 단기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미술 전용 강의실을 새롭게 조성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라탄으로 만드는 나만의 독서등`, `색으로 만나는 나, 보태니컬 감성 오일파스텔`, `일상의 언어로 그림 읽기: 현대미술 산책` 등 신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한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성서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센터-그린클래스’를 통해 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아빠 육아 스쿨`을 통해 남성의 가사·돌봄 참여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강좌도 마련된다. `팔레트 속 시간여행: 거장의 눈으로 그린 나의 세상`은 서양미술사와 창작활동을 접목해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작품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센터 대표 가족 프로그램인 `토요가족만세`도 지속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단기과정도 준비했다. `캘리그라피 바른 손글씨 교실`, `이야기 꽃놀이 원예교실`, `꿈을 담는 민화 케데헌 호랑이 그리기` 등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책을 기반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여름방학 특별기획 공연 `행복을 배달하는 광대`를 선보이는 등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일반 강좌는 6월 9일부터, 어린이 강좌는 6월 11일부터 가능하며,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달서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가족친화 강좌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4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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