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 운수면에서는 3월 27일 새봄을 맞아 면사무소 및 소재지 도로변 화분과 월산삼거리에 봄꽃 5,000여 본을 식재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모든 분 들과 특히 3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대가야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봄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비올라, 마가렛, 꽃잔디를 식재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에 새봄을 맞이해 활짝 피어나는 봄꽃 식재로 봄 향기를 알렸다며 새마을단체 참여자에게 노고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관내 작은 공간이라도 꽃을 가꾸며 아름답고 깨끗한 운수면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