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찬범기자]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봄(음력1월)에 담궈 두었던 메주를 건져 이틀 동안 된장을 만들고 간장을 달였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우리가 정성껏 담근 정통 장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으로 전달해지길 바란다”며 “몸은 고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을 나눠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3 2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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