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군위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설 했다. 이번 강좌는 야구 교실로 7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한다. 군위군은 지리·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강좌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 의식을 함양하는 큰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스포츠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해에는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로 수영 교실을 개설해 20여명의 유·청소년을 지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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