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립도서관은 15일 도서관주간 체험행사인 ‘어린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인기리에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육식물과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체험활동 참여한 권OO 군(남부초 1)은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니 더 소중하게 느껴졌고, 잘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주시립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 운영된다. ▲신축 도서관 명칭 설문조사 ▲환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23일(일) 세계 책의 날 기념 1인당 10권 특별 대출과 대출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비누 장미꽃 증정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된다.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