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신영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13일부터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접종비용 7940만 원은 13지역 로타리클럽인 풍기로타리클럽, 영주구성로타리클럽,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풍기소백산로타리클럽,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 신영주로타리클럽의 기부로 마련됐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6개 로타리클럽에서 추천받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524명이다. 접종은 6월 말까지 3개월간 협약의료기관인 청하요양병원, 행복한세상의원에서 진행된다.박세혁 로타리 13지역 대표는 “고가의 비용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던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무료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해 준 박세혁 대표님과 이병철 신영주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한 각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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