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4월 10일, 17일 2회에 걸쳐 도개면 5개리 건강마을 주민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의견을 반영해‘트로트 노래 교실’과‘알고파교실’로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만성질환관리, 인지강화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지도자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셀프상장수여식’시간도 가졌다.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는 각 마을 8개 경로당에서‘건강충전동아리’를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이 외에도 주민합창단을 만들어 마을 걷기대회에서 합창을 공연하고 뜨개질반을 통한 뜨개 수세미를 주민에게 기부해 마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화가 심화된 마을의 소외된 어르신을 돌보고 코로나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건강지도자들이 나누어주는 시간과 마음은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건강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7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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