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남구는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길 위의 인문학-우주를 걷다, 인문학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박물관 등 전국의 문화시설에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강연, 탐방 등의 체험을 기획·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천문학’을 주제로 하여 ‘인간과 우주의 대서사’와 ‘밤하늘을 꿈꾸던 사람들의 이야기’ 2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강연, 탐방, 실습 및 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되며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1차 강좌인 ‘인간과 우주의 대서사’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5회차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빅뱅, 별과 인간에 대해 강연하며, 김준호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연구원이 다양한 실습 체험과 함께 운석 충돌, 테라포밍, 아르테미스 미션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2차 강좌인 ‘밤하늘을 꿈꾸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5회차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2학년에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손윤호 강사, 이준구 강사(아이우주교실 남양주점, 대구점)가 별자리의 역사·신화, 지구와 달, 태양계 등의 이론을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강연할 계획이다. 마지막 회차인 9월 19일에는 대구어린이천문대를 탐방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인간과 우주의 대서사’는 6월 19일 오전 9시, ‘밤하늘을 꿈꾸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넓고 아름다운 세계인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탐구하고, 주민들이 천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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