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신청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사회 적응력 및 자립 능력 향상을 통한 전환교육의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꿈을 찾아가는 신나고 행복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빚음교실, 꿈job교실(과일카페, 바리스타), 더국악교실, 상상+교실, 엄지피아노교실 등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 탐색 및 문화예술 융합 체험과정으로 구성했다.송경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6: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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