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25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 주먹밥과 보리떡 1천200개, 음료 600개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당시의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림 동구지회장은 “전쟁의 기억이 희미해져 가는 전후 세대에게 보리 주먹밥 한 덩이가 가진 역사적 무게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오늘의 평화가 수많은 이들의 값진 희생 위에서 피어난 것임을 기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훈의 시작이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4: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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