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초·중·고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2023 학교도서관업무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학교도서관을 활용하여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업무지원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사용 방법을 영양초 사서교사(정달래)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활용 방안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2023학년도 독서교육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독서관 및 독서교육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학생들이 가득한 학교도서관이 되어 독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