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수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1일과 8월2일 양일간 담당 직원들이 마을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 31개소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경로당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폭염대비 건강수칙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인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시 양산 착용, 더운시간 대활동자제 등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특히 오전 9시 이후에는 논밭작업을 자제하여 주기를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도 점검했다.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직원들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폭염수칙을 잘 지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당부했고, 폭염이 끝날 때 까지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여 경로당을 이용 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