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달성교육재단과 협력하여 7월 14일 달성군민체육관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달성 중학생 꿈 키우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첨단 신산업과 환경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드론 체험’은 교육의 집중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5명씩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그룹에는 2명의 드론 전문가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단순 조종 체험을 넘어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방제, 물류 등 산업적 활용 가치와 미래 직업 전망에 대해 배우며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하여 물산업 연구원과 함께 전시관 등을 탐방한다. 학생들은 고도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하며 일상에서 마시는 물이 어떻게 깨끗하게 처리되는지, 오·폐수가 어떻게 재이용되는지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물’이 가진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깨닫고, 미래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한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면서 나도 드론 조종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우리 지역에 이런 세계적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어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신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3:41:53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