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서구청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조손·한부모 가족을 위한 세대 공감 프로그램인 《힐링UP! 온기UP!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5회째 진행되어 온 것으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조손· 한부모가정 15가족(35명)이 참여해 울산 일대에서 집단상담, 문화 탐방, 체험활동을 펼쳤는데, 1949년생부터 2020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진정한 세대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울산 고래박물관 및 생태체험관 견학, 울산함 관람, 자수정 동굴 체험, 자수정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숨겨왔던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가 행복할 때 저도 행복했으며 모든 걱정을 잊었었다. 아이와 단둘이 보낸 이틀 동안 함께한 여행은 큰 가치가 있었으며 아이와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사춘기 중학생인 손녀와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