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청라수’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 수돗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첫 교육은 6월 29일 범물초등학교에서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발행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우리에게 물이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라수 생산과정 소개 ▲스티커 활동 ▲시청각 자료 시청 ▲OX 퀴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해 수돗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물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정수 과정에서 사용하는 ‘염소’를 동물 염소로 생각해 교실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고, 수돗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또 “대구 수돗물의 이름이 ‘청라수’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학생들이 많았으며, 수업 마지막 OX 퀴즈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정답을 맞혀 교육 내용을 잘 이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물을 아껴쓰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