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4일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 내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경영진·전문의용소방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잦은 비와 폭염이 예상되는 하절기를 맞아 도매시장 내 주요 건축물 및 시설물의 취약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재난 대비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김상덕 사장을 포함한 공사 경영진, 재난안전팀 등 실무진을 비롯해 도매시장 전문의용소방대원까지 총 26명의 점검반이 투입되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점검반은 농산동 일대 관련상가와 재축부지 등 도매시장 전역을 돌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김상덕 사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시설물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심하여 상인과 시민 모두가 어떤 기상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촘촘한 도매시장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결함 및 미흡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즉각 통보해 신속한 보완을 요청했다. 아울러 풍수해 위험 기간 동안 배수 시설의 유지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상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즉시 시정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Zero(제로)화’를 위한 철저한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