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7월 15일 국군 의무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의 환자이송 훈련과 연계해 민·관·군 합동 응급환자 항공이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쟁이나 대형재난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중증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기고, 군과 소방, 병원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전방지역에서 발생한 환자가 열차를 통해 후방지역으로 이송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국군의무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대구119항공대, 국군대구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했다.대구119항공대는 국군대구병원에서 중증환자를 소방헬기에 태운 뒤 경북대학교병원 옥상 헬기 착륙장까지 이송하고, 대기 중인 의료진에게 환자를 인계했다.참여 기관들은 환자 탑승부터 헬기 이송, 병원 인계까지 전 과정을 함께 점검하며 기관별 역할과 연락체계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민·관·군 협업체계와 응급환자 이송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윤재영 대구119항공대장은 “전쟁이나 대형재난 상황에서는 한 기관의 힘만으로 많은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합동훈련을 이어가 어떤 상황에서도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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