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의 대표 향토 창작공연인 실경뮤지컬 마당극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Returns`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산업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7월 31일 오후 7시 30분과 오후 9시,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등 모두 3차례 열린다.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신웅부전`은 안동을 대표하는 향토 창작 공연으로, 지역 특산물인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을 소재로 전통시장 사람들의 삶과 공동체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동의 생활문화와 시장의 정취, 공동체 정신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음악, 춤으로 엮어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2024년부터는 안동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과 연계해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공연되면서 안동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영교와 안동댐 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 공연은 무대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는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밤 문화휴식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신웅부전`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시장, 안동 사람들의 삶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스토리텔링한 대표적인 로컬 창작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시장문화,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공연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민성 총감독은 “`신웅부전`은 지난 16년 동안 안동의 이야기를 가장 안동답게 풀어낸 지역 대표 창작공연으로 성장해 왔다”며 “시민들에게는 한여름 밤 시원한 문화휴식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안동의 맛과 멋, 정취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5천 원이며, 안동시의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의는 문화산업교육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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